fnctId=bbs,fnctNo=2188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2828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반도체전자공학부 임주원 교수 연구팀, 이종접합 반도체 광전극 개발로 차세대 광전화학 전지 성능 획기적 향상 새글 반도체전자공학부 임주원 교수 연구팀이 중국 Northeast Petroleum University Huan Wang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변환 기술로 주목받는 광전화학(photoelectrochemical, PEC) 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신개념 반도체 광전극(photoanod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서 임 교수팀은 몰리브덴 도핑 텅스텐 산화물(Mo WO₃)과 세륨 산화물(CeO₂)을 결합해 S-scheme 이종접합(heterojunction)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광전자와 정공의 분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기존 광전극의 주요 한계였던 전하 재결합 손실(recombination loss)을 획기적으로 억제하고, 빛을 이용한 고효율 전력 생산이 가능함을 입증했다.특히 이번에 개발된 Mo WO₃/CeO₂ S-scheme 복합체 광전극은 과산화수소(H₂O₂)를 매개로 하는 신형 광전화학 전지(H₂O₂ PEC cell)에 적용되어, 기존 WO₃ 기반 전극 대비 4배 이상 높은 H₂O₂ 생성 효율과 2.55배 향상된 전력 밀도(5.79 mW/cm²)를 달성했다. 또한 해당 전지는 57,834 mF/cm²의 초고용량 커패시턴스(capacitance)와 12시간 동안 54% 용량 유지율을 보여, 광에너지 변환과 동시에 에너지 저장 및 전력 공급 기능을 모두 구현하는 올인원(All-in-one) 에너지 시스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이와 같은 성능 향상은 Mo 도핑에 따른 산소 결함(oxygen vacancy) 생성과 S-scheme 내부 전기장 기반의 효율적 전하 이동 경로 덕분으로, 반도체의 밴드 구조 제어를 통해 전자공학적 설계 개념을 광전화학 시스템에 융합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임주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반도체 소자의 전하 이동 제어와 결함공학(defect engineering) 개념을 에너지 변환 소자에 접목한 것으로, 태양광 발전 연료 저장 전력 생산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구현한 혁신적인 접근 이라며 향후 반도체 기반 수소 생산, 자가발전형 센서, 광촉매 반응 소자 등 다양한 응용 연구로 확장될 것 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Science Technology (Impact Factor: 14.3)에 게재됐으며, 동 저널은 JCR 기준 금속공학(Metallurgy Metallurgical Engineering) 분야 전 세계 상위 1% (랭킹 1/97)에 해당하는 최우수 학술지이다.(논문 링크: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005030225009065) 작성일 2025.11.1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1 일본연구소, 홋카이도 아이누 문화 체험 및 교류 행사 개최 새글 ■ 아이누 의상 자수 체험부터 스피치 대회 특별 강연까지 공존의 가치 모색■ 이케우치 사토시 교수 강연 및 표주록 탐사기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우리 대학 일본연구소(소장 박민영)와 동아시아 상생 연구센터는 서울특별시 2025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서울-홋카이도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공존의 가치 확산」 행사를 오는 11월 20일부터 서울캠퍼스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우리 대학 일본연구소, 동아시아 상생 연구센터, 일본학대학 학생회 토모 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홋카이도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체험하고 한일 양국의 공존 과 상생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직접 입고 만들어보는 아이누 문화 생생한 현장 체험 (11/20~21)행사의 첫 순서로 11월 20일(목) 21일(금) 양일간 도서관 1층에서 아이누(Ainu) 민족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현장에서는 아이누 특유의 의상, 자수, 악기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전시되며, 단순 관람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아이누 의상 시착 (10:00 16:00) - 아이누 자수 교실 (11:00 12:00) - 아이누 악기 교실 (15:00 16:00)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이누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술 프로그램 및 탐사기 상영 홋카이도를 말하고, 역사를 되짚다 (11/26)11월 26일(수)에는 도서관 5층 컨퍼런스홀에서 스피치 대회 특별 강연 탐사기 상영 등 학술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먼저 오후 1시부터 「스피치 대회: 홋카이도를 말하다」 본선이 열려, 참가자들이 홋카이도의 자연 역사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을 발표한다.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나고야대 명예교수 이케우치 사토시(Ikeuchi Satoshi) 의 특별 강연이 마련되어 일본 북부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맥락을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또한 박용구 교수(한국외대)가 탐사대장으로 참여한 이지항의 ⟪표주록⟫ 탐사기 상영과 대담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역사 속 한일 교류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작성일 2025.11.1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55 미네르바대학·철학문화연구소, 해외 석학 초청 특별 강연 개최 새글 우리 대학 미네르바대학(학장 김춘식)과 철학문화연구소(소장 홍성민)는 11월 11일(화),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미국 앨버니아 대학(Alvernia Univ.)의 석봉래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의 미래에 던지는 질문: 철학적 사고, 인문학적 상상력, 그리고 도덕적 책임성 을 주제로 해외석학 특별 강연을 개최하였다.이 강연에서 석봉래 교수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과 공존하고 공진화하는 존재로 규정하면서 인문학적 시각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해야 할 필요성을 논했다. 그는 인공신경망의 확증 편향성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서 나타나는 인공지능의 한계점을 인지 철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향후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에 대해 비판적으로 조망하였다. 나아가 석봉래 교수는 최근 개발되고 있는 행위적 인공지능(Agentic AI)의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고, 인공적 도덕 행위자 (Artificial Moral Agent)로서의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특히 인공지능의 윤리성을 규범윤리학적으로 구축하는 방식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유교철학(Confucian philosophy)의 역할 윤리(Role ethics)에 주목하여 관계중심적 윤리성을 갖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고, 더불어 인공지능이 도구적 존재를 넘어선 도덕 행위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 이번 강연에는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특강을 경청하였고, 강연 후 도덕 행위자로서 인공지능의 성립 가능성, 그리고 인공지능과 인류의 공진화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 시간을 가진 뒤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작성일 2025.11.1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6 언어연구소, 2025 하반기 학술대회 개최 새글 ■ 언어 다양성과 인공지능: 미래 언어학의 도전 주제로 융합 연구 방향 모색우리 대학 언어연구소(소장 곽새라)와 언어공학연구소(소장 박정식), 세미오시스연구센터(센터장 오은영)는 11월 7일(금) 서울캠퍼스 교수회관에서 2025 하반기 학술대회 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언어 다양성과 인공지능: 미래 언어학의 도전 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언어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융합적 연구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교내외 연구자와 대학원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학문 교류가 이루어졌다.첫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목정수 교수가 유형론과 국문법의 숨바꼭질 을 주제로, 언어유형론의 순기능을 조명하고 한국어 문법 기술을 유형론적 관점에서 재정립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두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Rethinking language intelligence through adaptivity 를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예찬 교수가 인공지능과 언어학의 접점을 탐색하며 언어 지능의 적응적 특성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제시하였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4개의 분과가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연구자가 참여해 양태 및 증거성, 음운 음성 발화인식, 구문 담화 응용, 메타의미 기계학습 멀티모달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였다.또한 한국외대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한 포스터 발표 세션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이 언어교육, 음성 인식,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며, 언어학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과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곽새라 언어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언어학과 인공지능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후속 세대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장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학제 간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언어 연구의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작성일 2025.1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58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제20회 인문주간 - 우리문화원형, 세계를 잇다' 진행 새글 우리 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 똘레랑스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 연구계획에 따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본 사업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20회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의 뿌리 속에 깃든 인문정신과 미의식을 현대 예술로 재해석하고, 그것이 세계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소통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장이었다. '다시, 잇다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라는 인문주간의 대주제 아래, 「우리문화원형,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문화원형을 시각예술로 표현한 회화와 서예 작품 전시, 그리고 한글서예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인문학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예술의 현장을 보여주었다.특히 개막식에 진행되었던 한글서예 퍼포먼스는 이번 인문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한글이 가진 조형미와 인문학적 깊이를 몸으로 체현하는 예술 행위로 붓과 먹, 종이, 그리고 작가의 움직임이 어우러지는 이 퍼포먼스는 단순한 글쓰기의 과정이 아니라, 잇다 라는 주제의 본질 사유와 감정, 과거와 현재, 한국과 세계의 연결 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한 글자 한 획이 완성될 때마다, 한글은 언어를 넘어선 인문학적 상징과 예술적 소통의 매개체로 다시 태어났다.개막식에서는 김양동 교수(계명대학교 석좌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가 「세계를 잇는 우리문화원형」이라는 주제로 개막식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문화와 예술 속 인문학의 역할을 심도 있게 조명하였고, 더불어 전각 더피그리기 체험, 오지혜 전문전시해설사의 조선회화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인문학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이번 전시와 한글서예 퍼포먼스, 강연과 체험은 인문학이 단지 학문적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예술과 체험, 그리고 몸의 언어를 통해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인문학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 http://cias.ac.kr/) 작성일 2025.1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83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특수외국어 포럼’ 개최 새글 우리 대학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원장 이은구, 이하 특교원)은 지난 11월 7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와 전망 을 주제로 한 특수외국어 포럼을 개최했다.체코 슬로바키아학과 박민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국립국제교육원과 단국대학교 등 외부 기관 관계자, 그리고 한국외대 교수, 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특수외국어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이은구 원장은 환영사에서 특교원은 현재 25개 학과에서 21개의 특수외국어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외국어 교육은 미래 글로벌 환경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 이라며, 이번 포럼이 특수외국어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 협력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 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도형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협력부장이 축사를 통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1부 세션에서는 유누스 엠레 튀르키예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 원장과 주한 리스트 헝가리문화원 페르예시 판니 부원장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와 국제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네덜란드어과 송의호,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학과 고나영, 스칸디나비아어과 유진 학생이 특교원 지원으로 참여한 해외 썸머스쿨 프로그램의 체험 내용을 공유했다.2부에서는 우크라이나학과 홍석우 교수, 세르비아 크로아티아학과 김상헌 교수, 중앙아시아학과 나르기자 교수가 신규 언어 개발 사업과 특수외국어배워보기 프로그램과 같은 특교원 주요 사업 관련 현황을 발표했다.마지막 3부 종합토론에서는 오종진 아시아언어문화대학 학장이 좌장을 맡아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교육 모델 고도화,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과제와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일 2025.1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07 한국이슬람학회, 주한 이란 대사 초청 특별 강연 성료 새글 ■ '이란의 재발견' 주제로 특강... 문화 교류 및 관-학 협력 강화 발판 마련우리 대학 교육혁신원과 한국이슬람학회(학회장 김수완)는 지난 11월 6일(목),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명수당홀에서 세예드 쿠제치(Saeed Koozechi)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우리 대학 학부생과 경기도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 약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란 대사는 "이란의 재발견: 국경과 헤드라인을 넘어선 문화 - 언론 프레임 바깥에서 본 이란 문화의 다층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대사는 주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란 문화의 찬란한 역사와 다층적인 면모를 심도 있게 소개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강에 앞서 세예드 쿠제치 대사는 김유강 글로벌캠퍼스 부총장과 김수완 융합인재학부 교수를 만나 학교 발전과 더불어 관-학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향후 양측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이란 대사와 정치, 경제, 종교, 문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교류하는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 외에도 이란 전통 물품 전시회, 이란 전통 악기 '산투르(Santur)'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이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김수완 학회장은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유익하고 다채로운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2025.11.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91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세계 지구회의를 향한 창의적 제안: 2030 UN 아젠다와 지속가능한 발전』 학술대회 성료 새글 ■ UN 세계 지구회의(Earth Assembly) 설립 취지에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학문적 제안 논의우리 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은 지난 10월 31일(금) 서울캠퍼스 BRICs문화관에서 『세계 지구회의를 향한 창의적 제안: 2030 UN 아젠다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신대학교 생태문명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각지의 연구소들이 UN 차원에서 세계 지구회의(Earth Assembly) 의 설립을 촉구하고, 그 회의가 UN의 정식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여 매년 개최되기를 바라는 흐름에 공감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참석자들은 「2030 UN 아젠다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자연 환경 생태계 보호를 위한 철학, 법제, 교육적 접근 등 다양한 인문학적 제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최재천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UN 2030 아젠다의 실천 방향과 인류 공동의 미래를 위한 대안이 활발히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인간 중심의 문명에서 벗어나 자연과 생태를 존중하는 생태문명(Ecological Civilization) 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학문적 성찰을 함께 나누었다.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은 이번 학술대회는 생태와 인문학, 그리고 사회적 책임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문명 담론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 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생태문명 전환을 위한 학문적 탐구와 국제적 연대를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작성일 2025.11.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3 처음 135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