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 중에서도 우리와 매우 친숙한 불교국가인 태국은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국가입니다. 특히 태국은 세계적 명성의 관광대국일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한류 열풍의 동남아시아 허브로 역할하고 있으며, 또한 2015년 아세안공동체로의 도약과 함께 세계적으로 그 위상이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중심국입니다. 1966년 서울 캠퍼스에 설립된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학과는 태국어를 토대로 태국 문화와 사회, 문학, 정치, 경제 및 역사 등을 밀도 있게 연구함으로써 태국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전문 지식을 지닌 태국지역 전문 인재를 배양하여 한국과 태국과의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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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왓디카!
찬란한 불교 유산과 천혜의 자연을 가진 나라 태국!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국이자 세계적인 관광대국으로 잘 알려진 태국은 순박한 미소와 인정미 넘치는 사람들로 우리에게 더욱 친근한 나라입니다.
태국의 국호인"쁘라텟타이 ประเทศไทย"는 "타이족의 나라"라는 의미와 함께 "자유의 나라"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태국사람들의 자유롭고 낙천적인 성향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 하겠습니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1959년 수교 이래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연간 교역량 140억 달러 이상의 주요 교역상대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 태국은 우리에게 있어 아세안 시장 진출에의 전략 국가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한류의 허브로서 사회문화적 쌍방 교류의 장을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태국학과는1966년 창설 이래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국내 태국어 교육 및 태국학 연구를 선도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습니다. 강의와 연구, 그리고 학생과의 소통에 대한 열의를 가진 여러 내외국인 교수진들이, 학습자의 요구와 목표에 부합하는 언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태국어와 유사성이 높은 이웃 나라인 라오스 언어와 문화도 교육하며 외연을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지역학 관련 과목을 신설하여, 비단 언어교육에만 국한하지 않고 언어적 지식을 바탕으로 태국과 태국인, 태국 사회와 문화, 나아가 인도차이나 반도와 동남아시아지역에 대한 보다 넓고 깊은 이해와 소양을 갖춘 진정한 아시아지역전문인재의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많은 동문들이 한-태 양국의 정부부처와 유수 기업 등 사회 각지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빛나고 있습니다. 아세안공동체로의 도약으로 향후 태국학와 태국 문화, 그리고 아세안지역을 이해하는 인재들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태국학과는 앞으로 아시아가 중심이 되는 글로벌 사회의 공동 번영에 일조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학과장 신근혜 교수